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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통합' 급부상⋯"초대 통합시장 누가 뛰나?"

박선진 기자 입력 2026-01-01 21:00:00 조회수 59

◀ 앵 커 ▶
오는 6월 열릴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일 텐데요. 
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과연 통합시장 선출이 가능한 건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지
박선진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리포트 ▶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지방선거 전 통합시 출범과 통합시장 선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통합 자체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어렵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영득 /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대한 압축적으로 밀도 높게 논의를 진행하면 (통합을) 잘 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해 봅니다."

대전과 충남을 합치면 인구 360만 명으로
전국 세 번째 규모의 대도시가 탄생하는 만큼 통합시장 후보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민주당에서는 통합 지자체장으로 체급이 커지는 자리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차출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현재까지 장종태, 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가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고

문진석, 조승래, 박범계, 박수현 의원과 
나소열 전 서천군수 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정문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선거 운동을 하다가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법이 통과가 되면 이제 그 후에 이제 통합된 또 후보를 뽑아야 되기 때문에 이제 그때는 같이 경합하는 그런 모양새가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국민의힘은 현역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단일화가 관건입니다.

이은권 /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단체장 선거가 문제가 아니고 통합법을 어떻게 제대로 만드느냐가 문제입니다. 우선 이 통합법을 제대로 만들어놓고 그 법 위에서 단체장 논의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는데…"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에서 득표율 1위를
차지했던 세종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아직 구체적인 후보는 거론되고 있지 않습니다.

개혁신당도 행정통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늦어도 다음(2) 달이면 
후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다만 지지부진하던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전으로 진행되면서
여야의 주도권 경쟁으로 번지고 있고,

정작 통합으로 삶이 바뀌는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이 
빠져 있다는 반대 여론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선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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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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