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대전시 판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형인 30대 남성이
숨진 채 각각 발견됐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 형이
동생 집에 왔다가 불이 나자 대피하려다
베란다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과 함께
모레 합동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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