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통합시에서는 자치구의 재정 권한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전 5개 자치구청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통합 추진을
환영하면서 "행정통합을 계기로 시군과 달리
정부의 지방교부세를 시를 통해 받는 자치구도 교부세를 직접 받아 자주재정권을 갖고
담배소비세, 자동차세도 시군처럼
자치구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구청장들은 조만간 만나
이런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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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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