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극 3특' 균형성장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그동안 정부가 하던
광역 간선급행버스 BRT 사무 일부가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충청권 광역 BRT 실시계획 승인과 운송 면허
발급 등 사무 권한을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에 위임하는 고시를
제정했습니다.
이번 고시로 충청광역연합은 내년 준공 예정인
세종~공주 광역 BRT와 현재 설계 중인
세종~천안 광역 BRT 2개 노선과 관련한
32개 세부 사무를 담당하고
총괄 계획과 조정이 필요한 BRT 종합계획
수립 등은 대광위가 계속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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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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