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사회가,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평을 통해
"그동안 행정통합 추진에 날 선 비판을
쏟아내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여권 중심으로 통합을 하겠다고 
일제히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의중만 살피는 
거수기 역할에 머물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통합을 위해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