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통합을 주도해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내일
충남도청에서 회동을 갖고 재정권과
조직권 확대, 세수 확보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조항을 대전·충남 행정통합안에 넣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충청특위도 내일
첫 회의를 갖고 내년 1월 특별법안 마련과
내년 3월 국회 통과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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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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