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문화와 금속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국보인 백제금동대향로만을
위한 전용 전시관인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대향로관이, 오늘 문을 엽니다.
언론에 미리 공개된 77평 규모의 전용 전시관은
벽체와 모서리는 곡선으로,
천장에는 직선 형태의 사각 구조물이 배치됐고,
고대 향료를 현대적으로 조향한 향기와
악기 연주가 더해져 백제금동대향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지난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된
백제금동대향로는 용과 봉황, 신선과 동물,
오악사 등으로 이뤄진 독창적 조형으로
백제인의 세계관과 사상이 집약된 국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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