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파업을 유보했던 전국철도노조가
성과급 정상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다시 오는 23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기획재정부가 성과급 지급 기준을
90%로 상정하려는 데 반발하며
내일 서울역에서 이를 규탄하고
총파업에 돌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철도노조는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약속에 따라
지난 11일 예정했던 파업을
한 차례 유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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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do99@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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