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9중 추돌 사고를 낸
40대 테슬라 운전자에게
약물 운전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운전자 질병에 의한 쇼크로 보이지만,
국과수 감정 결과 혈액에서 향정신성의약품에서 검출되는 벤조디아제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와 함께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이 운전자는 지난달 8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 유성구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에서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승용차 등 8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내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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