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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중단 위기

문은선 기자 입력 2025-12-12 21:00:00 조회수 48

지방비 부담 논란이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 공모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청양지역 
시범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세종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송미령 장관으로부터 관련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여의치 않을 경우 추가 공모를
해서라도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충남 도내에선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충남도가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10%만 예산 부담을 하겠다고 한 데 이어, 
국회는 도비 30%가 확보되지 않으면 
국비 배정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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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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