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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 1호' 내년 4월 임무 종료

김윤미 기자 입력 2025-12-11 08:00:00 조회수 33

우리나라 첫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 1호'가, 16년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내년 4월,
폐기 단계에 돌입합니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쓰레기 경감을 위한 국제 권고 기준에 따라
내년 7월쯤 정지궤도 보호구역 밖으로 
위성을 기동해 최종 운영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시험용 통신 중계와 기상 관측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발사된 천리안 1호 위성은 
설계 수명 7년보다 2배 이상 임무를 수행했으며
기상과 해양 임무는 천리안 2A호와 2B호가, 
통신 임무는 내년 하반기에 발사될 
천리안 3호가 각각 이어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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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yoo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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