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서구청장의 소비쿠폰 정책
비난과 관련해, "주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대전 서구의회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은
"시정연설에서 근거도 없이 구청장이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비난하는 것은
중앙과의 협력을 부정하고 주민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3일 시정연설에서
"소비쿠폰 등 정부의 현금성 경기부양책으로
지역경제 회복은 미동에 그치고
내년 예산 편성의 어려움을 가져왔다"며
소비쿠폰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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