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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테슬라에는 뒤졌지만...버스*차량 단속은 '자율주행'

최기웅 기자 입력 2025-12-09 08:00:00 조회수 29

◀ 앵 커 ▶
최근 테슬라 전기차량의 
자율주행이 국내에서도 시작되면서,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도 지자체가, 노선버스에 
자율주행 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또,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도,
무인 자율주행 차량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니버스 크기의 자율주행 버스가
승객을 태웁니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운전자와 안전요원이 타고 있지만

버스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정류장에도 정확히 멈춰섭니다.

이승아/ 충남 예산군 보성초
"원래는 사고가 날 것처럼 무서웠는데 실제로 타보니까 사고도 안 나고 안전했던 것 같아요."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된 
이 자율주행 버스는,

오늘부터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의 실제 버스 노선에 투입됩니다.

1000번 버스의 9.5km 구간에
하루 5차례 배차되는데,

운전자와 안전요원을 포함 최대 1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정상훈/ 충남 홍성군 홍북읍 
"자율주행으로 많이 운영되면 우선 기사님들이 없어도 편한 시간대 버스들이 많아질 테니까 사는 주민으로서 아무래도 편할 것 같습니다."

2차선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앞으로
흰색 승용차가 멈춰섭니다.

자율주행 차량의 이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자율주행 차량이 하는 겁니다.

이 차량은 멈춰 선 차량을 피해 가며
번호판을 찍어 시군에 보내는데,

이미 석 달간 3백 건이 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했습니다.

김성환/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시범 운행을 통해서 내포(신도시) 전 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고요. 홍성하고 예산군 
쪽으로도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대중교통으로도 확산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한 기술 축적과
관련 법 제도에 대한 보완이 동반돼야 
제대로 정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기웅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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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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