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내 고령층 창업자들은
계속해서 증가한 반면,
창업에 나서는 청년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충청권 30세 미만 법인 사업자는
3만 76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세종이 1년 새 6.2% 줄어 가장
크게 감소했고 이어 대전이 4.3%, 충남이 2.9%
줄었는데, 같은 기간 충청권 내 70세 이상
사업자는 9만 908명에서 10만 4176명으로
14.6% 급증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와 함께 취업 부진까지 맞물리자, 기술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창업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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