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년 새 절반 가까이 사라져
내년 봄 이사철 전세 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충청권 아파트 전세 매물은 5천5백여 가구로,
2년 전에 비해 5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2023년 2380가구에서
683가구로 71.3% 급감했고 충남은 59.8%,
대전은 41.3% 각각 줄었습니다.
이는 다주택자들이 세금 부담으로 주택을
매도하면서 전세 공급이 감소했고, 전세 대출 축소로 인한 계약 갱신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내년 이사철 전세
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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