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역방송협의회와 언론노조 OBS지부는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방송 지원 예산의 원안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역방송 발전을 위해 증액된
국회 예산 207억 원 가운데 150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은행에 예치하겠다는 결정은
국회의 의결을 무시한 횡포이자
지역방송의 생존과 발전을 막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예산 복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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