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사 청탁 논란' 문진석 "부적절한 처신 송구" 사과

이승섭 기자 입력 2025-12-05 08:00:00 조회수 18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물의를 빚은
천안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부적절한 처신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문 의원은 자신의 SNS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조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 직후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문 의원에 엄중 경고한 가운데
이정문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의 징계 권한은 중앙당에 있어
도당 차원의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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