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세계 최정상급 높이뛰기 선수로
우뚝 선 우상혁 선수가, 대전에 있는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아낌없이 전달했고, 자신도 후배들에게
힘을 얻어, 내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7개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
우상혁 선수가 모교 강당에 모습을 드러내자
학생들이 환호와 박수로 맞이합니다.
우 선수는 후배들의 인생 선배이자 멘토가 되어
앞날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따스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
"'공부한 것만 하고 가자. 시험을 치고 가자.'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웃게 되고, 재밌게 경기하는 것 같아요."
우상혁 선수는 달리기 선수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중학교 때 코치의 조언을 듣고
도약 종목으로 전환했습니다.
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
"많은 지원을 받고, 계속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학교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를 지금까지 이 자리에 (있게 했습니다.)"
육상부 후배들은 우상혁 선수 앞에서
힘차게 높이뛰기 바를 뛰어넘으며,
'제2의 우상혁'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현준 / 대전 송촌중 육상부 주장
"경기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정신력도 잘 잡는 모습을 보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우 선수는 오히려 자신이 후배들로부터
힘을 얻고 간다며, 내년 시즌의 선전을
약속했습니다.
우상혁 / 높이뛰기 국가대표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이 에너지 받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뛰고 오겠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모교 육상부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발전 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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