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 성공 이후 오는 27일 2년 반 만에 4차 발사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새벽 발사가 이뤄집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로라와 대기광 관측 등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임무 특성에 맞춰
발사 시각을 한밤중인 새벽 0시 55분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4차 발사는 발사체 제작 등
모든 과정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등
처음 민관 합동으로 진행돼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인 '뉴스페이스 시대'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는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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