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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원인 규명 시작⋯21일 합동감식

김성국 기자 입력 2025-11-18 17:50:00 수정 2025-11-18 18:42:50 조회수 21

축구장 27개 넓이를 태우고 60시간 만에 꺼진
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화재 원인 규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오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화재 현장에 대한 첫 합동감식에 나서
발화지점과 원인 규명을 위한
증거물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건물 내부 CCTV 본체 7대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 중이며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직원 등 3명에 대한 조사도 시작했습니다.

천안시도 일대 단전과 주민 피해 등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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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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