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부터 해마다 줄던
청양군 인구가, 다시 늘기 시작했습니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인구는
2만 9천4백여 명으로, 한 달 사이 404명이
늘어 7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내년부터 주민 한 명당 매달 15만 원씩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침이
지난달 확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청양군은 기본소득 신청일이 다가오면
전입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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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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