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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붕괴' 계족산성 성곽 보수 시작⋯내년 11월 마무리

김지훈 기자 입력 2025-11-17 21:00:00 조회수 14

대전시가 지난 2022년 이후 잇단 폭우로 
일부 무너져 내린 계족산성 성곽 보수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구간은 서문지 북측 총 31m로, 
내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으로
붕괴한 성벽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기초 부위의 취약점이 추가로 발견돼 
공사 시작이 늦어졌습니다.

대전시는 "성벽 복원 공사와 
주변 정비 작업을 병행해 
등산객들의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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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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