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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행정통합 특별법 수용 어려워"⋯내년 출범 어려울 듯

문은선 기자 입력 2025-11-12 09:12:46 수정 2025-11-12 23:18:11 조회수 23

대전MBC 팩트체크 뉴스참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문제점을 
집중 진단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의 내년 통합특별시 출범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그제 기자들과 만나 "대전시와 충남도를 
중심으로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에는 
정부나 국회가 수용하기 어려운 특례조항이 
많아 단기간에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행정통합은 장기 과제이기 때문에
현 정부의 '5극3특' 추진전략과 병행 추진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에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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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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