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누렇게 변하는 '황백화 현상'이
충남 서해에서 이례적으로 일찍 발생하면서
서천군 물김 양식장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총 3천331ha 해역에
약 6만 책의 김 양식장을 설치해
본격 출하를 준비하던 중 비인면과 서면 등에서
때 이른 황백화 현상이 확인됐습니다.
황백화는 질소 등 영양염 농도가
생육에 필요한 수준보다 낮을 때 나타나는데,
올해 가을까지 이어진 고수온과 장마로
영양염 결핍이 가중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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