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 170여 개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총책 20대 양 모 씨 등 16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명의자들에게
20~30만 원을 지급하고 은행계좌를 개설하게 해
통장 한 개당 월 삼 사백만원을 받고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176개를 유통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법인 계좌는 입출금 한도가 없다는 점을
노려 허위 법인을 만든 뒤
지점을 세우는 방식으로 통장 개설 수를 늘렸고
이들이 유통한 통장은 1조 5천억 원 규모
불법 자금 세탁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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