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변동과 유류세 인하
축소 영향으로, 충청권 대부분 지역
휘발유 가격이 1,680원 대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9.1원 오른
1685.6원을 기록했습니다.
충청권에선 충남이 ℓ당 1690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은 1682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세종은 1675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원 가량
낮았습니다.
특히 국제 석유 제품과 환율이 모두 오른
데다가 유류세 인하율 축소분이 계속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국내 주유소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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