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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주요 철강기업 상반기 660억 원 적자⋯가동률 하락

김지훈 기자 입력 2025-11-06 15:20:46 수정 2025-11-06 21:46:26 조회수 25

철강업계가 내수 부진과 
50% 대미 관세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당진의 주요 철강기업의 수익 구조가 
붕괴 위기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진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진의 주요 철강사는 
660억 원의 적자를 봤고, 일부 업체의 가동률은 
6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당진의 제조업 종사자 가운데 40%인 
만 4천여 명이 철강산업에 몸담고 있어, 
철강산업이 붕괴되면 
지역 경제에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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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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