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충현 노동자 사망사건 대책위원회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직접 고용 지시를 받고도
이행하지 않는 한전KPS를 규탄했습니다.
대책위는 "법원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모두 불법파견을 인정했다"며
"즉시 직접 고용을 이행하라"고 촉구했고,
정부와 대책위가 함께 참여하는
'김충현 협의체' 전체회의장을 찾아
직접 고용의 절박함도 전달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태안화력에서 홀로 일하다
숨진 고 김충현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법원과 정부 등은 한전KPS의 불법파견을
인정하고 직접 고용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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