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출산한 신생아를
보육원 앞에 유기한 혐의로
20대 베트남 유학생과 남자친구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유학생은 지난달 23일 저녁 7시쯤,
대전 유성구의 한 월셋방에서 아이를 낳고
6시간 뒤 서구의 한 보육원 앞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같은 베트남 국적의 남자친구는 이를 도운 혐의입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달 25일
이들을 주거지에 붙잡았으며, 아기는 병원에
입원했다 아동보호센터로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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