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올해 대전 김장비용 35만 4180원⋯배춧값 등 안정세

문은선 기자 입력 2025-10-30 10:17:18 수정 2025-10-30 23:46:44 조회수 16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조사한 올해 김장비용은
대전의 경우 전통시장 기준 약 35만 4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4만 원가량 저렴합니다.

특히 지난해 8천 원에 육박했던
배추 평균 가격이 6천 원을 밑도는 등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고 무 역시
가을무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다만, 앞으로 기후와 수입 양념류
가격 변화는 김장비용의 변수로 꼽힙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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