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대전 유성구의 한 병원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아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병원은 어제 저녁 6시 41분
선형가속기실에서 장비 수리 중이던
업체 직원이 내부에 있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다른 직원이 조종실에서
선형가속기를 가동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안위는 "현장 조사와 피폭자 면담 등을 통해
사건의 상세 경위, 법정선량한도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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