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지역 피해자가
5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는 이달 기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가 4천960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3천8백여 명이
특별법상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60% 이상이 서구와 유성구에
집중돼 있고 20~30대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의
86%를 차지했으며 피해 주택 대부분은
다가구·다중주택이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이들 피해자에게 주거안정
지원금과 이사비, 월세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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