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등의 영향으로,
K-푸드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누적 기준
K-푸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8.9% 늘어난
84억 8천만 달러로,
지난 2016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거의 모든 품목이
고르게 상승했고, 특히 김·라면 등 가공식품이
전체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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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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