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 VIP로 초청된 것과 관련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예매 대기만 20만 명에 달하는 경기에
김기춘은 허구연 KBO 총재 전화 한 통에
VIP로 참석했다"며 "문화계를 파괴한 장본인을
문화 스포츠 최고 행사에 초청하는 게 맞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KBO 측은 이에 대해 "전임 총재 자격으로
초청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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