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어제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아쉽게 졌습니다.
한화는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내리 패하면서 부담을 안고,
안방인 대전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시리즈 1차전을 LG에 내준 만큼
2차전에서 반격에 나선 한화.
한화는 1회 초, 문현빈과 노시환의
연속 타자 홈런을 묶어
대거 4점을 뽑으며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선
류현진이 3이닝 만에 7점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두 팀 모두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지면서
불펜 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화는 구원 투수들이 추가 실점을 하면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반면, 한화의 타자들은 LG의 구원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고, 결국 5대13으로 졌습니다.
김경문 / 한화이글스 감독
"마운드가 점수를 많이 줬는데, 우리 홈으로 돌아가서 3차전 준비, 반격의 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적지에서 1, 2차전을 모두 내준 한화는
남은 5경기 가운데 4경기를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반격의 1승이 절실한 한화는 하루 휴식 후
예정된 3차전 선발 투수로
에이스 코디 폰세를 예고했습니다.
한화는 내일 저녁, 안방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의 3차전을 시작으로
물러설 수 없는 홈 3연전에 나섭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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