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85억 원을 들여
도입을 추진하는 '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을 두고 대전 경실련이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자, 대전시가
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였습니다.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핵심 기반 시설 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고가의 차량 구매를 강행하는 등
대전시가 통상적인 행정 절차 등을 무시한 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만큼
규제 실증 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1월 국토부의 최종 심의 승인에 이어
올해 말까지 인증 절차를 거쳐 차량 석 대를
인수하는 등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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