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상생주차장 내년 상반기 착공도 어려워"

박선진 기자 입력 2025-10-24 09:22:37 수정 2025-10-24 09:22:37 조회수 0

대전 원도심 상생주차장 착공

시기를 두고 대전 중구와 대전시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대전시가 밝힌

내년 상반기 착공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구는 "시가 지난해 부지를 지하에서

지상공원으로 바꿔 행정절차를 밟아왔다"며

"승인을 받더라도 설계와 보상 등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이 어려운 만큼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제선 중구청장이 사업 지연을 놓고

시에 행정절차 공개를 촉구하자,

대전시는 착공 시기가 내년 초로

다소 미뤄진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박선진 sjpark@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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