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주차장 사업 놓고 중구-대전시 '충돌'

문은선 기자 입력 2025-10-23 09:05:52 수정 2025-10-23 09:05:52 조회수 0

대전 원도심 상생주차장 조성

사업을 놓고, 대전 중구와 대전시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신의 SNS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던

해당 사업이 변경 승인과 예산 확보 등으로

연내 착공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명한 행정절차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두용 대전시 정무수석은

"시는 중구와 협의해 부지를 변경 중이고

착공 시기가 내년 초로 다소 미뤄진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청장이 몰랐다면 그 자리에

계시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문은선 eunsun@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