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PO 4차전.."한국시리즈 진출 도전"/데스크

이승섭 기자 입력 2025-10-22 21:09:13 수정 2025-10-22 21:09:13 조회수 1

◀ 앵 커 ▶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현재 대구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한화는 오늘 경기에서 이기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게 되는데요.


대구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섭 기자, 경기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로 앞선 한화와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이 

4차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두 팀은 오늘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오늘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모든 투수가 준비한다"며 플레이오프를 

오늘 끝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오늘 경기 선발 투수로 한화는 신인 정우주를,

삼성은 에이스 원태인을 각각 내보냈습니다.


한화 타선은 삼성 원태인을 상대로

1회 초, 문현빈의 적시 2루타로 

먼저 득점을 올렸습니다.


한화의 정우주는 신인답지 않은 담대한 투구로

삼성의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경기는 6회 현재 한화가 삼성에 4대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화의 원정 팬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1루측 원정 관중석을 주황빛으로 물들이고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화가 오늘 경기에서 이기면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화가 오늘 경기에서 패한다면

마지막 5차전은 모레 대전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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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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