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천안 동물 학대 '파샤' 사건 50대 견주 기소

김성국 기자 입력 2025-10-22 08:18:50 수정 2025-10-22 08:18:50 조회수 6

대전MBC가 연속 보도한 천안 동물학대

이른바 '파 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50대 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견주는 지난 8월 천안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반려견을 

전기 자전거에 매달고 4km가량을 달리다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하면서 견주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다음 달 13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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