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전국 지자체 파크골프장
풍수해 복구비로, 70억 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각
지자체로부터 받은 ‘파크골프장 복구 및
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파크골프장 풍수해 사고 건수는 165건으로
복구비로 70억 원 가량의 에산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구비용은 충남이 23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파크골프장 상당수가 하천부지에
조성돼 피해 규모를 키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등의
피해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점용허가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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