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립고서 교사 채용 비리 의혹…전교조 "즉각 파면해야"

최기웅 기자 입력 2025-10-20 08:43:48 수정 2025-10-20 08:43:48 조회수 2

충남의 한 사립고교 교사 채용

과정에서, 교장이 금품을 요구하며

면접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공주의 사립고에 대한

감사에서 이같은 정황을 파악했으며

특별반 학생들에게만 제공한 기출문제에서

시험 문제를 내는 등 특혜를 준 사실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교조

충남지부는 "학교를 사조직처럼 운영하며

사리사욕을 챙긴 교장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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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웅 kiwoong@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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