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전기차가 상점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김성국 기자 입력 2025-10-17 21:11:47 수정 2025-10-17 21:11:47 조회수 12

어젯밤 9시 10분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전기차가

인근 상가 1층 옷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유리 파편이 튀면서

주변 주차 차량 2대가

일부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가게 CCTV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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