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남아산FC가 구단의 경영 악화로
이달부터 선수단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충남아산 구단은 "경기 불황과 호우 피해로
시즌 초에 예상했던 기업 후원 등의
구단 수입이 감소했다"며 "내년까지
재정 건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아산은 현재 등록 선수가 50명으로,
K리그2 14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아
방만한 선수단 운영에 우려가 있어 왔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도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청하는 등 사실 관계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K리그2
- # 충남아산FC
- # 선수단
- # 임금
- # 체불
- # 예고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승섭 sslee@tj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