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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승' 향한 담금질...'멀티골' 마사 32라운드 MVP/투데이

입력 2025-10-14 08:32:26 수정 2025-10-14 08:32:26 조회수 2

◀ 앵 커 ▶

스포츠 톡톡 시간입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을,

한화이글스는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7년 만의 가을야구를 앞두고,

연휴까지 반납하며 훈련에 나섰는데요.


준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리는 

한화의 가을야구 첫 경기는, 

다가오는 금요일 펼쳐질 예정입니다. 


◀ 야 구 ▶

신구장 첫해, 한화는 올 시즌 2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7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팬들과 선수들은 우승까지 내다보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데요.


선수들은 지난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며 

본격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노시환/한화이글스 내야수

"팬분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감독님, 선수단이 하나가 돼서 이번 가을 야구에서 정말 멋진 그림 한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시즌 한화를 2위로 이끈 외국인 투수 듀오

폰세와 와이스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와이스/한화이글스 투수

"지금 컨디션은 굉장히 좋고요.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몸 관리 유지하면서 포스트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굉장히 기대되고, 좋은 성적으로 더 큰 무대로,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삼성과 SSG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화는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17일

대전에서 가을야구 첫 경기를 갖습니다.


◀ 축 구 ▶

"창단 첫 파이널A에 진출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토요일 제주와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5일 대전은 포항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3위 자리를 지키고

김천을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는데요.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전을 승리로 이끈

공격수 마사는 32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마사/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지난 강원전에서 실수가 많았는데 첫 번째 플레이에서 골을 넣으며 만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민규 선수를 필두로 한 득점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지난 시즌보다) 팀이 강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창단 첫 파이널A에 진출한 대전은 

오는 토요일 홈에서 제주와 33라운드 

맞대결을 갖습니다.


◀ 배 구 ▶

"프로배구는 길었던 비시즌을 끝내고,

다가오는 토요일 본격 시즌에 돌입합니다."


2025-2026 프로배구 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은

흥국생명과 인천에서 개막전을 합니다.


남자 프로배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2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고,

삼성화재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이번 시즌 봄 배구 진출을 노립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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