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의
지역별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전은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와 서구, 대덕구가, 충남은 천안, 아산,
공주 등 15개 시군 중 9곳이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전 유성구가 17만 7500원을 지원하는
반면 계룡시는 4만 4450원에 그치는 등
지원금도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소 의원은 대상포진은 선택예방접종이지만
지역에 따른 지원 차이는 건강 불평등을
초래한다며 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충청권
- # 어르신
- # 대상포진
- # 예방접종
- # 지원
- # 천차만별
Copyright © Daejeo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