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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공임대주택 중 93% 공무원 임대.."취약계층 소외"

문은선 기자 입력 2025-10-13 08:14:10 수정 2025-10-13 08:14:10 조회수 1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취약계층

주거 안정이란 본래 취지와 달리,

공무원임대용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통합공공임대주택 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2만 3백여 가구 가운데 93%가 공무원만 

입주할 수 있는 공무원임대주택이었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6.6%인 천 3백여 가구에 불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공급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공무원임대주택 등을 

포함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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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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