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말 계룡의 한 금은방에서
750만 원 상당의 귀금속 70점을 훔친 뒤
해외로 달아난 30대 남성이
두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논산경찰서는 지난 1일 태국으로 도주했던
이 남성이 입국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당일 오토바이를 타고
논산의 한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미리 준비한 차를 이용해 천안까지 이동한 뒤
대중교통으로 인천공항으로 가 출국했으며
범행 전 항공권도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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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good@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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