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해외 사업이
수익성이 떨어지고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2천여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조지아 수력발전 사업은
2015년 착공 이후 본공사가 시작되지 못한 채
해마다 수십억 원에서 최대 200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파키스탄과 필리핀 수력발전사업도
각각 초기부터 손실이 발생하거나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반면, 지난해 산재로 인정된 사망자는 6명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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