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동일인 한도 초과 대출이
4년 사이 9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행안부의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459억 원이던
동일인 한도 초과 대출이 지난해에는 8.8배인
4천33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동일인 한도 초과 대출과 관련해
징계 받은 임직원도 지난해에만 1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안부와 금융 당국은 지난 4월부터
새마을금고 합동감사를 진행 중으로
다음 달까지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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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jhkim@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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